1. 잣나무 vs 소나무 : 잎집(엽초), 암꽃이삭 비교, 비후부, 배꼽(제부), 솔방울열매(구과), 솔방울조각(실편), 씨앗의 날개,

0040 잣나무 Pinus koraiensis ( #홍송, #紅松, #백자목, #柏子木, #오엽송, #五葉松, #송자송, #松子松, #과송, #果松, #장수과, #長壽果, #유송, #油松, #해송자, #海松子, #신라송, #新羅松, #한국소나무, #Korean_Pine, #Chinese_pine_nut ) #소나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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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 #소나무 Pinus densiflora ( #적송, #솔나무, #여송, #육송) 소나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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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 vs 소나무}

{잣나무에도 배꼽(제부)이 있나요?}

{잣나무에 있다는 잎집(leaf sheath)이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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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라고 하는 책을 펼쳐서

저자 #박승철이 직접 '나무 도감 공부'를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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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잣나무 #정보 ★★★

0040 잣나무 Pinus koraiensis 소나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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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 vs 소나무의 서로 다른 차이점

◇ 암꽃이삭의 크기와 색깔

잣나무 : 1~2cm, 연한 초록색

소나무 : 6mm, 보라빛을 띠는 붉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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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잎의 숫자

잣나무 : 5개

소나무 :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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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잎의 횡단면

잣나무 : 세모꼴(삼각형)

소나무 : 반달꼴(반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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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잎가장자리에 톱니

잣나무 : 잔톱니가 있다.

소나무 : 톱니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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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잎집(엽초)

잣나무 : 일찍 떨어진다(조락성).

소나무 : 끝까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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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방울열매(구과)의 길이

잣나무 : 12~15cm

소나무 : 4~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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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방울조각(실편)에 배꼽(제부)

잣나무 : 없다.

소나무 :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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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앗에 날개

잣나무 : 없다.

소나무 : 씨앗보다 긴 날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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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껍질(수피)

잣나무 : 얇고 서로 모양이 다른 비늘조각으로 쪼개져 떨어진다.

소나무 : 두껍고 거북등처럼 비늘조각으로 쪼개져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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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어원, #속명, #종소명, #명명자, #변종, #품종, #유래)

잣나무 Pinus koraiensis #피누스_코라이엔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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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라고 부르게 된 유래

잣나무의 씨앗을

소나무를 뜻하는 ‘송(松)’자와

씨앗을 뜻하는 ‘자(子)’자를 합쳐져

옛날에는 ‘송자(松子)’라고 썼는데,

여기에서 ‘자(子)’를 가져와

소나무와 구별하기 위해 ‘자나무’라 하던 것이

점차 변하여 ‘잣나무’라 부른 것 같다고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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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명(屬名) #피누스 #Pinus는

켈트어로 '산'이라는 뜻의 ‘핀 pin’ 에서 유래된 라틴어 이름이며,

‘Pin’은 가늘고 뾰족한 침을 의미합니다.

#피누스 #Pinus는

가늘고 뾰족한 #바늘잎(침엽)을 가진 소나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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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소명(種小名) #코라이엔시스 #koraiensis는

라틴어로 한국(Korea)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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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은 #신라송(新羅松)이라 부르고 있고,

일본인들은 #조선오엽송(五葉松),

서양사람들은 잣나무를

한국소나무 ‘ #Korean_pine #코리안파인’

이라 부르고 있는 우리 강산에 자라는 우리의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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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 목재 속의 #심재가 연한 밝은 빨간색(홍색)이므로

중국에서는 #홍송( #紅松)이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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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산지, #분포, #자생지, #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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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는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고유종이지만,

일본의 혼슈, 중국 동북부, 몽골, 극동러시아에도

분포하여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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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잣나무는

경기도, 강원도,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의

해발 100~1,900m 사이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잣의 주산지는

경기도 가평과 양주, 강원도 홍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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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육환경, #재배 특성)

잣나무는 추위에 강한 나무이므로

높은 산의 산악지대에 많이 분포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해안 지방을 제외한

전국 어디서나 잘 자라는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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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는 햇볕을 잘 받는 남쪽을 향하고 있는 땅보다는,

북쪽 경사진 땅에 수분이 잘 유지되면서 배수가 잘되는 곳에서

더 잘 자라는 나무입니다.

잣나무는 어린 묘목일때는 음지에서 잘 견디지만,

커 감에 따라 햇볕을 많이 요구하는 나무입니다.

​

잣나무의 어린 묘목은 #생장이 느린 편이지만

나무를 처음 심은 후 5~6년이 지나면

다른 소나무 종류들처럼 빨리 잘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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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는 최대 700년까지 살 수 있다고 합니다.

100~200살이 되면 열매가 많아지는 청년기에 접어들고

300~400살이 되면 성인기에 접어들게 됩니다.

야생 잣나무는 매우 느리게 자라며

열매를 맺는 데 50~80년이 걸리고

재배된 잣나무는 보통 열매를 맺는 데 10~15년 이상 걸리지만

접목된 묘목은 몇 년 안에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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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식, #증식 방법)

잣나무는 #씨앗으로 번식이 잘 되는 나무입니다.

잣나무의 번식은 가을에 받아놓은 씨앗을

12월 중에 노천 매장하였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합니다.

파종한 뒤 해가림을 해주고 건조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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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 #키, #줄기, #나무껍질, #수피, #가지, #생육 형태)

잣나무는 높이 30~50m 정도 자라는

#늘푸른( #상록) #큰키나무( #교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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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껍질( #수피)은 흑갈색이며

불규칙하게 조각으로 벗겨집니다.

어린가지는 흑갈색이며

노란색 털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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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는 #원줄기( #주간)가 굽는 일이 거의 없고

오래된 나무의 원가지( #주지 #主枝)는

고루 사방으로 뻗으며,

땅과 #수평으로 옆으로 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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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밑부분에는 가지가 없으므로

고고하고 단아하고 안정된 느낌을 주는

품위 있는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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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잣나무는 #암수한그루이며 5월에 꽃이 핍니다.

#수꽃이삭은 햇가지 밑에 달립니다.

수꽃이삭은 길이 10mm 정도의 #둥근기둥꼴( #원주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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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꽃이삭은 햇가지에 보통 2~5개씩 모여 달립니다.

#암꽃이삭은 길이 1~2cm 정도이며

연한 #에메랄드빛 #초록색의 꽃이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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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잎)

잣나무는 잎이 5개씩 #모여서 #속생(束生)하기 때문에

#오엽송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잣나무는 잎에 3개의 #능선을 가지고 있는

#바늘잎( #침엽)입니다.

잎은 길이 6~12cm 정도이며, 잎의 양면에 5~6줄의

흰색 #숨구멍줄( #기공조선)이 뚜렷하게 있습니다.

잎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드물게 있습니다.

​

잎의 #횡단면에는 3개의 #수지구( #樹脂溝)가 있으며

수지구는 안쪽에 위치하는 #내위(內位)입니다.

#잎집( #엽초)은 일찍 떨어지는 조락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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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매)

잣나무의 #솔방울열매( #구과)는

피누스(Pinus) 속(屬) 식물 중 열매가 가장 크며,

열매는 길이 12~15cm, 지름 6~8cm 정도의

긴 #달걀꼴( #난형)입니다.

#솔방울조각( #실편)은 길게 자라서 끝이 뒤로 젖혀집니다.

​

#솔방울열매( #구과) 하나에

약 100개 정도의 잣이 들어 있습니다.

솔방울조각 하나에는 한 개의 잣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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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가 10월에 완전히 성숙하여도

솔방울조각이 활짝 벌어지지 않기 때문에

씨앗이 저절로 떨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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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은 #굳은껍질열매( #견과)이며

#씨앗껍질( #외종피)은 긴 삼각형이며 붉은 갈색입니다.

씨앗은 길이 12-16mm, 지름 12mm 정도이고

날개가 없다고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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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의 솔방울열매는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소나무류 중에서

솔방울열매의 크기가 제일 큽니다.

잣나무는 심은 후 약 20년이 지나야

솔방울열매를 수확할 수 있습니다.

꽃이 핀 후 열매가 결실하는데도 2년이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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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 방안, #용도)

잣나무의 목재는 가볍고 나뭇결이 곧으며

재질이 우수하고 색상이 아름다워

가구를 만들거나, 건축 재료, 선박재료로 사용했으며

전신주, 침목, 교량, 보트, 합판, 바닥재 등

다양한 용도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잣나무의 잎은 진한 초록색으로

특유의 색채와 광택이 있으면서

상록성의 잎이 아름답기 때문에

공원이나 아파트 단지의 조경용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잣나무 열매의 씨앗인 #잣뿐만아니라

잣나무의 잎이나

잣나무에서 나오는 수지(樹脂)라고 하는 나뭇진도

훌륭한 약제가 된다고 합니다.

 

잣은 예로부터 #신선이 먹는 음식으로 알려질 만큼

#영양가가 풍부하고 고소한 #맛과 #향기가 일품이어서

#자양강장제로 최고 #건강식품으로 대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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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은 #칼로리가 높은 식품이기는 하지만,

#비만방지, #미용효과, #심신강화의

3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잣은 날것으로 #생식하거나 #잣죽(자양강장제), #잣즙,

잣가루 #강정을 만들기도 합니다.

잣죽은 #필수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고 #소화가 잘 되며

#향과 #맛이 좋은 최고급 음식이라 할 수 있으며

특히 심하게 병을 앓은 후 #회복음식으로

요긴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잣으로 잣죽을 만들어 먹으면

#폐와 #내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기관지염 등 각종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으며

노화현상이 일어나는 중년기 이후에

좋은 약용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잣으로 잣술을 만들어 먹으면

허약체질을 고칠 수 있다고 전해내려오고 있습니다.

 

잣에는 #비타민 B가 풍부하며

호도나 땅콩에 비해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 치료와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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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에는 지방 64.2%, 단백질 18.6%, 수분 5.5%,

당질 4.3%, 회분 1.5%, 기타 섬유질, 칼슘, 인, 철분,

비타민(A1, B1, B2)이 들어 있는데,

잣 100g에서 약 670칼로리의 열량이 나오는

고칼로리 식품으로

#기운이 없을 때나 #입맛을 잃었을 때

좋은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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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를 클릭하여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6IN3Xo27pns

1. 잣나무 vs 소나무 : 잎집(엽초), 암꽃이삭 비교, 비후부, 배꼽(제부), 솔방울열매(구과), 솔방울조각(실편), 씨앗의 날개,

0040 잣나무 Pinus koraiensis ( #홍송, #紅松, #백자목, #柏子木, #오엽송, #五葉松, #송자송, #松子松, #과송, #果松, #장수과, #長壽果, #유송, #油松, #해송자, #海松子, #신라송, #新羅松, #한국소나무, #Korean_Pine, #C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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