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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도감 공부

올괴불나무는 어떤 나무일까? 올괴불나무 vs 길마가지나무

2007 올괴불나무 Lonicera praeflorens ( #올아귀꽃나무) #인동과

2008 #길마가지나무 Lonicera harae ( #길마기나무) 인동과

{짙은 #향기가 진동하는 #천사의 #속눈썹 같은 꽃!}

'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라고 하는 책을 펴서

저자 #박승철이 직접 '나무 도감 공부'를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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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괴불나무

올괴불나무는 우리나라 전국의

표고 100∼1,800m 사이에

자생하고 살고 있는 나무이며,

#러시아 시베리아 동쪽과 #중국의 북동부 그리고

#일본 혼슈지방에도 살고 있는

높이 1~2m 정도 자라는

#갈잎( #낙엽) #떨기나무( #관목)입니다.

올괴불나무는

#추위에 강하고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며

#나무껍질( #수피)은 검은 갈색이며,

세로로 갈라져 얇게 벗겨집니다.

#가지의 #줄기속( #골속)은 흰색이며

중심부의 조직은 가득 차 있습니다.

어린 가지에는 짧은 털이 드물게 보이기도 하며,

검은 #얼룩점( #반점)이 있다고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잎은 #마주달리며( #대생) #넓은달걀꼴( #광난형)입니다.

#잎은 길이 3~7cm 정도입니다.

#잎자루( #엽병)는 길이 3~5mm 정도이고,

#연모 또는 #강한털이 빽빽하게 많습니다.

잎 양면에도 털이 빽빽하게 많이 있습니다.

잎의 뒷면은 다소 #분백색이 도는 연한 초록색을 띱니다.

#꽃은 3월 초 묵은 가지에

잎이 돋기도 전에 두 개의 꽃이 모여 핍니다.

#꽃자루( #화경)는 길이 2~3mm 정도이며

#잔털과 #선모가 있습니다.

꽃은 #쌍성꽃( #양성화)이고,

#꽃싸개( #포)는 2개이며,

#입술꽃부리( #순형화관)는 길이 10mm 정도입니다.

입술꽃부리의 #윗입술과 #아랫입술의 구별이 뚜렷하지 않고

위아래 입술 모두 깊이 #갈라집니다.

꽃의 색깔은 연한 홍색 또는 흰색을 띱니다.

#꽃받침은 #컵모양이며,

#꽃부리갈래조각( #화관열편)은 보통 5개입니다.

#수술은 5개이며, #꽃부리( #화관) 보다 수술이 약간 깁니다.

#암술대와 #암술머리( #주두)는 연한 초록색을 띱니다.

#씨방( #자방)은 서로 떨어져 분리되어

#합생하지 않고 #이생합니다.

기다란 수술대와 자주색 꽃밥은

마치 #천사의 #속눈썹을 닮은 듯 보입니다.

(천사의 눈썹을 본 적 있니? 아니, 그럼 너는 본 적 있니?)ㅋㅋ

꽃에서는 진한 #향기가 #진동합니다.

#열매는 #물열매( #장과)이며 5∼6월에 익습니다.

2개의 열매는 서로 #떨어져 있고, 지름 6~8mm 정도입니다.

물열매는 붉은색으로 익고 털이 없습니다.

#씨앗은 열매마다 6∼8개 정도 들어 있고, 길이 4mm 정도입니다.

올괴불나무는 아직 추위에 떨고 있을 3월 초,

눈이 녹으면서 가지 끝에 연분홍색의 꽃이 피어 아름답고

초여름에 익는 붉은색의 특이한 열매는 매력적이며,

#맹아력이 강하여 #전정하면 #가지가 밀생하여

#생울타리나 #조경수 소재로 훌륭한 나무입니다.

아래를 클릭하여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jjvgnlV6v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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