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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도감 공부

개미에게 바치는 뇌물 : 우리가 몰랐던 아카시아의 영악한 지혜 : 개미산포식물 : 종침, 엘라이오좀, elaiosome

 

1096 #긴잎아카시아 Acacia longifolia ( #와틀, #long_leaved_wattle, #Sallow_wattle, #시드니_골든_와틀, #Sydney_golden_Wattle, #acacia-trinervis, #aroma_doble, #golden_wattle, #coast_wattle,) 콩과

{개미에게 뇌물 바치는 식물의 소름 돋는 전략}

{개미를 택배기사로 부리는 식물}

{이게 개미가 환장하는 ‘도시락’}

(우리가 몰랐던 아카시아의 영악한 지혜}

{씨앗에 붙어있는 도시락의 정체}

{지방과 영양이 가득한 고급 식량! 엘라이오좀(elaiosome)}

'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라고 하는 책을 펼쳐서

저자 #박승철이 직접 '나무 도감 공부'를 하는 곳입니다.

🌼🌼🌼 개미산포식물 아카시아 : 종침, 엘라이오좀, elaiosome 🌼🌼🌼

🌼 여러분,

긴잎아카시아 씨앗에 붙어 있는 이 하얀 돌기가

개미에게 바치는 '뇌물'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까?

개미에게 맛있는 간식을

뇌물로 슬쩍 전해주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식물이

이런 값비싼 뇌물을 뿌려

개미에게 로비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오늘 '나무도감 공부'에서는

아카시아가 숨겨온 소름 돋는 생존 전략을

완벽하게 파헤쳐 드리겠습니다.

영상을 끝까지 보시면 아카시아 나무의

놀라운 지혜에 감탄하게 될 것입니다!"

🌳🌳🌳 개미를 택배기사로 이용하는 : 아카시아 🌳🌳🌳

🌼 (#열매)

긴잎아카시아 꽃이 진 후에는

꼬투리열매(협과)가 형성되는데,

이 꼬투리는 비틀려 꼬이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꼬투리열매(협과)는

보통 길이가 4~15cm, 두께가 3~10mm이며

그 속에 검은색 씨앗들이 4~10개 정도 들어있습니다.

긴잎아카시아의 씨앗은

길이 4~5mm, 폭 3~4mm 정도입니다.

씨앗의 아래쪽에는 #모자 모양의 #젤리상태인

살이 많은 #육질의 연한 주황색 돌기를

#종침( #種枕, 엘라이오좀, #elaiosome, #유질체, #油質體)이라고 합니다.

🌳🌳🌳 종침(種枕, 유질체, 油質體, 엘라이오좀, elaiosome) 🌳🌳🌳

#종침( #種枕, #유질체, #油質體, #엘라이오좀, #elaiosome)

"왜 개미는 씨앗을 무료로 택배해 줄까요 그 이유는?"

(엘라이오좀의 진짜 전략)

긴잎아카시아 씨앗 끝에 붙어 있는 하얀 돌기를

종침(種枕)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엘라이오좀(Elaiosome)이라고도 하고

우리말로는 유질체(油質體)라고도 합니다.

긴잎아카시아 씨앗에 달려있는 종침은

#개미들이 즐겨 먹는 '맛있는 특급 도시락'이면서

개미들을 불러 모으는 미끼이기도 합니다!

#엘라이오좀에는 #지방산, #아미노산, #포도당, #담백질

#지방과 #단백질 #성분이 풍부하게 많이 들어 있습니다.

개미들은 이 돌기가 함유하고 있는

지방과 단백질 냄새에 홀려

씨앗을 물고 영차 영차 열심히

자기들의 지하 창고 속으로 가져갑니다.

지하 창고에서 개미들은

맛있는 종침이라고 하는

젤리상태인 '엘라이오좀'만 쏙 떼어

갖 태어난 어린 개미 애벌레들에게

이유식으로 먹이고,

딱딱해서 먹을 수 없는 씨앗 본체는

개미들의 쓰레기장에 갖다 버리게 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개미들의 쓰레기장은

습도가 완벽하게 잘 조절이 되고 있으며,

씨앗에게는 영양분도 풍부한 장소이고,

쥐나 새 같은 천적으로 부터도

최고로 안전한 곳이기 때문에

'발아하기 딱 좋은 명당' 터인 것입니다.

아카시아나무 입장에서는

개미에게 밥 한 끼 뇌물로 사주고,

안전한 지하 저장소로

배달부터 보관과 파종까지 풀코스 서비스를

완전 무료로 받은 셈이죠.

식물계의 배달의 민족,

아카시아나무의 소름 돋는 생존전략!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이런 아카시아의 지혜는

맨날 바쁘다고 전화 한 번 하지 않는

아들녀석보다 훨씬 낫습니다. 하하

🌼 ( #개미산포식물)

이렇게 개미에 의해 씨앗이 퍼지는 #공생관계를

맺고 있는 식물을 #개미산포식물이라고 합니다.

#개미산포식물에는 #괭이밥, #현호색, #애기풀

#애기똥풀, #제비꽃, #깽깽이풀, #광대나물, #금낭화,

#노루귀, #얼레지 같은 식물들이 있습니다.

🌷🌷🌷 긴잎아카시아 기본 정보 🌷🌷🌷

🌼 (#학명, #어원, #속명, #종소명, #명명자, #변종, #품종, #유래)

긴잎아카시아 Acacia longifolia

🔹 ‘긴잎아카시아’ 이름의 유래

말 그대로 잎이 유난히 길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하지만 반전!

여러분이 보고 계신 저 길쭉한 ‘잎’은

사실 진짜 잎이 아니라

잎자루가 변한 '가엽(Phyllode)'이라는 사실,

놀랍지 않나요?

긴잎아카시아 Acacia longifolia

🔹 #속명(屬名) #아카시아 #Acacia는

이집트어 아카키아(Akakia)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고대 그리스인들이

아카시아 종 중 하나로 만든

약의 재료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아카시아라는 이름은

아프리카 원산 아카시아 종의

날카로운 가시를 뜻하는

아키스(akis)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초창기에 발견된 아카시아 종류들이

날카로운 가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죠.

"나 건드리면 아프다?"라는

경고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 #종소명(種小명) #롱기폴리아 #longifolia

라틴어로 'longus(긴)' + 'folium(잎)'의 합성어입니다.

학명 자체가 "잎이 길다"는 뜻이니,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 나무를 보면

다들 "와, 잎이 정말 길다!"라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 (#원산지, #분포, #자생지, #재배)

긴잎아카시아의 원산지는

저 멀리 호주라고 하는 오스트레일리아 Australia의

동남부 해안지방입니다.

특히 퀸즐랜드, 빅토리아, 태즈메이니아 등지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입니다.

긴잎아카시아는 현재는 그 아름다움 덕분에

전 세계 아열대 지역과

유럽 남부, 미국 캘리포니아 등지에서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는 나무입니다.

🌼 (#생육환경, #재배 특성)

긴잎아카시아는 호주 출신답게 햇볕을 무척 좋아합니다.

배수가 잘되는 사질 토양을 선호하며,

가뭄에도 꽤나 강한 '강철 멘탈'을 가진 나무입니다.

긴잎아카시아는 추위에는 조금 약해서,

우리나라에서는 남부 지방이나 제주도에서

노지 월동이 가능하고

중부 지방에서는

베란다나 온실에서 귀하게 모셔야 합니다.

원산지에는 매우 빠르게 자라는 속성수이며,

5~6년 만에 7~10m까지 자랄 수 있는 나무입니다.

🌼 (#번식, #증식 방법)

긴잎아카시아는 주로 씨앗으로 번식합니다.

그런데 이 녀석들의 씨앗은 껍질이 매우 단단해서,

자연 상태에서는 산불이 나야

껍질이 터지며 발아합니다.

🌼 (#크기, #키, #줄기, #나무껍질, #수피, #가지, #생육 형태)

긴잎아카시아는 보통 7~8m 정도 자라는

#늘푸른( #상록) #떨기나무( #관목)

또는 #작은키나무입니다.

어린 가지에 털이 있거나 없고,

능선이 있습니다.

나무껍질(수피)는 매끄러운 편이지만

나이가 들면 살짝 거칠어집니다.

🌼 (#꽃)

긴잎아카시아는 호주에서 6~10월 사이에 꽃이 피고

#꽃대는 있지만 #꽃자루가 없는

#이삭꽃차례( #수상화서)는 길이 5~6cm 정도이며,

#잎겨드랑이( #엽액)에 두 개씩의

#이삭꽃차례가 달립니다.

긴잎아카시아의 #노란색 꽃은

지름 3~4mm, 길이 5mm 정도입니다.

#꽃덮이조각( #화피편)은 4개이며

#암술은 1개이고 #수술은 여러 개입니다.

#수술대와 #꽃밥, #암술대는 옅은 노란색입니다.

긴잎아카시아의 꽃에는

향기도 은은해서

벌들이 줄을 서는 맛집이며

밀원식물이기도 합니다.

긴잎아카시아의 꽃말은 '비밀스러운 사랑'입니다.

이런 꽃말이 붙은 이유는

옛날 호주 원주민들이 구혼 시

이 꽃을 선물로 주는 관습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이 꽃을 바쳤을 때,

여자가 꽃을 말없이 받아들이면

프러포즈가 성사된 것으로

간주해 부부가 되었다고 합니다.

🌼 ( #잎,)

(#가엽( #假葉, #필로드, #phyllode, #엽상엽 #葉狀葉,

#엽상엽병, #葉狀葉柄))

긴잎아카시아의 잎은

길이 5~20cm, 폭 5~15mm 정도입니다.

잎에는 #나란히맥( #평행맥)이 선명하게 보이며,

가죽처럼 두껍고 질긴 질감의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긴잎아카시아의 ' #잎'은 실제로는 잎이 아니라,

#잎자루’가 납작해지고 넓어진 것입니다.

이렇게 #잎자루가 #변형되어

잎처럼 보이는 것을

#가엽( #假葉, #필로드, #phyllode, #엽상엽 #葉狀葉,

#엽상엽병, #葉狀葉柄)이라고 부르며,

필로드는 물과 양분을 흡수하고 #광합성을 하는

일반 잎과 똑같은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 (#열매)

긴잎아카시아 꽃이 진 후에는

꼬투리열매(협과)가 형성되는데,

이 꼬투리는 비틀려 꼬이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꼬투리열매(협과)는

보통 길이가 4~15cm, 두께가 3~10mm이며

그 속에 검은색 씨앗들이 4~10개 정도 들어있습니다.

긴잎아카시아의 씨앗은

길이 4~5mm, 폭 3~4mm 정도입니다.

씨앗의 아래쪽에는 #모자 모양의

#젤리상태인 살이 많은 #육질의

연한 주황색 #헛씨껍질( #가종피, #假種皮)이 달려있습니다.

이 헛씨껍질을 #종침( #種枕, 엘라이오솜, #elaiosome)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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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를 클릭하여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5bwHqlNwd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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