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나무의 특징 : 대추나무 vs 묏대추나무 : 벼락 맞은 대추나무 벽조목(霹棗木) : 추석 차례상 제일 앞, 첫 번째 과일.

1338 대추나무 Ziziphus jujuba ( #대추, #대조, #大棗, #대조목, #녀초, #대초, #대초낭, #양반나무, #조인, #棗仁, #산조인, #酸棗仁, #산조자, #酸棗子, #홍조수, #紅棗樹, #궐리, #백조, #白棗, #백극, #白棘, #Jujube, #Indian_jujube) #갈매나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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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 #묏대추나무 Ziziphus jujuba var. spinosa ( #묏대추. #산대추나무) 갈매나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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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제일 앞, 첫 번째 과일 : 대추}

{우리 모두 속았다! 벼락 맞은 대추나무 도장}

{벼락 맞은 대추나무 : 벽조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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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라고 하는 책을 펼쳐서

저자 #박승철이 직접 '나무 도감 공부'를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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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추나무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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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 Ziziphus jujuba 갈매나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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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대추나무의 꽃은 #장마철이 다가오면서 피기 시작합니다.

대추는 당도가 높은 과일이기 때문에 날것으로 생식하기도 하고

대추차나 한방에서 약재로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 대추는 #제사상에 빠지지 않고 올라가는 첫 번째 과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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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어원, #속명, #종소명, #명명자, #변종, #품종, #유래, #Etymology)

대추나무 Ziziphus jujuba #지지푸스_주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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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라는 이름은 한자 이름인 #대조목(大棗木)에서

#대조나무, #대추나무로 바뀐 것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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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명(屬名) #지지푸스 #Ziziphus는

‘대추’의 한 종류 나무인 Ziziphus lotus를 부르던

페르시아어 이름 #zizfum 또는 #zizafun에서

유래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Ziziphus lotus는 모로코의 사하라 사막과 소말리아를 포함한

지중해 지역이 원산지인 #갈잎( #낙엽) #떨기나무( #관목)인 대추나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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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명(種小名) #주주바 #jujuba는

고대 프랑스어 #jujube 나 중세 라틴어 #jujuba (복수형)에서 유래했으며

‘대추, 대추열매’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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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산지, #분포, #자생지, #재배)

대추나무는 평안북도, 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에 심어 기르고 있습니다.

대추나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으로부터 서남아시아, 유럽의 동남부 지방까지 온대에서 열대까지

다양한 기후에서 광범위하게 널리 재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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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육환경, #재배 특성)

대추나무는 해발 800m 이하의

마을 부근에서 #과일나무로 심어 기르고 있습니다.

대추나무는 #습기가 많은 땅을 싫어하고

물이 잘 빠지는 자갈이 섞인 모래땅을 특히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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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는 #추위에 강하면서 #건조한 땅에서 잘 자라며

도시의 #대기오염에도 강한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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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식, #증식 방법)

대추나무는 #씨앗으로 번식하거나

#포기나누기( #분주) 또는 #접붙이기( #접목) 방법으로 번식합니다.

좋은 품종을 번식하고자 할 때는 접붙이기(접목)에 의하여 증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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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 #키, #줄기, #나무껍질, #수피, #가지, #생육 형태)

대추나무는 높이 3~8m 정도 자라는

#갈잎( #낙엽) #떨기나무( #관목)입니다

어린 가지에 털이 없으며,

#턱잎( #탁엽)이 변한 짧은 가시가 가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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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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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대추나무의 꽃은 6월에

#잎겨드랑이( #엽액)에서

#쌍성꽃( #양성화)이 2~5개씩 모여

#작은모임꽃차례( #취산화서)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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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꽃받침, #꽃잎, #수술이 각각 5개씩인 #5수성입니다.

쌍성꽃은 연한 초록색이고 지름 5~6mm 정도이며,

#꽃받침잎에 비하여 #꽃잎은 아주 작고

안쪽으로 약간 말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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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꽃의 꽃말은 '처음 만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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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잎)

대추나무의 잎은 어긋나게 달리며 #달걀꼴( #난형)입니다.

잎은 길이 2~6cm, 폭 10~25mm 정도이며 #광택이 있습니다.

#잎끝( #엽두)은 #뾰족끝( #예두)이거나 #둔한끝( #둔두)이며

#잎밑( #엽저)은 #둥근밑( #원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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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가장자리에 둔하고 얕은 #톱니가 있고,

잎밑에서 3개의 큰 맥( #삼출맥)이 발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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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자루 아래쪽에 2개의 가시 같은

날카로운 #턱잎( #탁엽)이 있습니다.

잎 양면에 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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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의 잎이 나오는 모습을 보면

늦봄, 심할 때는 초여름(6월)이나 되어야

겨우 잎이 새싹을 내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나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나무가 죽었다고 생각하기 십상입니다.

이렇게 늦게 잎이 나오므로

게으름을 피우는 옛 양반과 비슷하다고 하여

‘ #양반나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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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매)

대추나무의 열매는 9월에 적갈색으로 익습니다.

#굳은씨열매( #핵과)는 #길둥근꼴( #타원형)이며,

길이 15~25mm 정도입니다.

#씨앗은 길이 15mm 정도이며

#겉씨껍질( #외종피) 속에 #속살( #인 仁)이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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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의 열매는 신선하게 날 것으로 먹거나

말리거나, 설탕에 절이거나, #통조림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여러 가지 #약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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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 방안, #용도)

대추는 그냥 먹어도 #당도가 높아

과일로서 제 몫을 충분히 합니다.

배고픔을 달래는 대용식이나

#군대 #식량으로도 쓰였습니다.

‘대추 세 개로 한 끼 요기를 한다’는 옛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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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는 #시루떡을 비롯한 #떡을 만들 때 쓰기도 하고,

#대추밥, #대추인절미, #대추전병, #대추약밥 등

일반 음식에도 대추는 널리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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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대추를 주로 대추차와

삼계탕에도 많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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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는 관혼상제에 꼭 필요한 과일입니다.

대추는 제사상을 차릴 때

홍동백서(紅東白西) 조율이시(棗栗梨枾)라는 순서에 의해

제일 앞줄에 첫 번째 과일로 올리는 것이 바로 대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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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 #목재는 #치밀하고 #단단하고

#무겁고 #튼튼하기로 유명합니다.

나무가 단단하니까 여러 가지 목공예품으로 많이 이용되는데,

#도장을 파거나 정교한 #조각품, #떡메, #달구지 재료,

#인쇄용 판재, #방망이, #목탁, #불상, 등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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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요법, #풍속)

대추만큼 병을 치료하는 약으로 널리 쓰이는 것도 없습니다.

#전염성 #질병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질 때면

대추를 실에 꿰어 사립문에 걸어두거나

#대추씨를 입에 물고 다니게도 하였습니다.

붉은 대추가 나쁜 귀신을 물리친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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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이 예민한 수험생에게

#대추차를 꾸준히 마시게 하면

#정신피로를 쉽게 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머리를 맑게 해주고 #기억력을 증진시켜 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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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차고 허약하여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이나

갱년기로 인한 #정력 감퇴에도

대추차를 진하게 달여 마시면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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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씨를 거칠게 빻아 볶으면

커피와 비슷한 향미를 내어 #차로 마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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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락 맞은 대추나무, #벽조목)

벼락 맞은 대추나무를 특히 #벽조목(霹棗木)이라 합니다.

벽조목으로 #부적을 만들거나 #도장을 새기면

#불행을 막아주고 몹쓸 병에 걸리지 않는

상서로운 힘을 가졌다고 믿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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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대추나무가 벼락을 맞을 때

번개의 신이 나무에 깃들여져 잡귀가 달아나며

나무 목재의 #심재(속살) 색깔이 붉고

가지에는 가시까지 달려 있으니

못된 귀신이 범접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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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 확률은 810만 분의 1 수준이라고 하는데

벼락 맞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미국 국립번개안전연구원(NLSI)에 따르면

사람이 벼락 맞을 확률은 28만 분의 1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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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뢰침은 건물의 가장 높은 곳에,

끝이 뾰족한 금속제의 막대기를 세워

벼락의 피해를 막게 됩니다.

 

그런데 대추나무는 피뢰침처럼

키가 높이 자라지 못하고

키가 3~8m 정도밖에 자라지 못하기 때문에

벼락을 맞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벼락 맞은 벽조목을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변에서 벽조목이라고 하는 나무는

#진짜보다는 #가짜가 대부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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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조목은 아주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추나무를 #고온고압으로 #압축해서 만든

인조 벽조목이 대체품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대추나무는 본래 무겁고 단단하지만,

고온고압으로 압축까지 하게 되면

훨씬 더 단단하게 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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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 벽조목은 단단하고 색이 까맣기 때문에

손때를 타도 티가 나질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손으로 많이 만지는 물건인

도장이나 염주 재료로 많이 쓰이게 된 것입니다.

가톨릭 성당이나, 성공회에서는 묵주 재료로

흔히 이 벽조목을 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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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백, #다산, #약용, #약리 효능)

#폐백드릴 때 #신부가 펼친 치마에

#시부모가 대추를 던져주는 것도

대추나무는 열매가 올망졸망 많이 달리기 때문에

#풍요, #다산, #다남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으므로

대추나무처럼 아들딸 많이 낳으라는 염원이 담겨있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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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 #약효, #약용, #약리 효능)

대추는 많은 다른 한약재와 함께

감초처럼 두루 처방되어 사용되는데

이것은 대추가 독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고

온갖 약의 성질을 조화시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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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대추는

쇠약한 #내장의 기능을 골고루 회복시키고

전신을 튼튼하게 해 주는 것은 물론

#신경을 안정시켜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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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를 보고 안 먹으면 늙는다고 합니다.

대추는 수천 년 동안 한방에서 사용되었으며,

#노화를 방지하는 신비로운 #생약

또는 #식품으로 취급되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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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 열매는 한방에서

#신경쇠약, #소화제, #진통, #산후열, #인후염, #해열,

#진정, #완화, #강장, #이뇨 불면증 등에 약으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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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를 클릭하여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ArY7WGbqPo

대추나무의 특징 : 대추나무 vs 묏대추나무 : 벼락 맞은 대추나무 벽조목(霹棗木) : 추석 차례상 제일 앞, 첫 번째 과일.

1338 대추나무 Ziziphus jujuba ( #대추, #대조, #大棗, #대조목, #녀초, #대초, #대초낭, #양반나무, #조인, #棗仁, #산조인, #酸棗仁, #산조자, #酸棗子, #홍조수, #紅棗樹, #궐리, #백조, #白棗, #백극, #白棘, #Jujube, #I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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