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8 포인세티아 Euphorbia pulcherrima ( #Poinsettia, #성탄화, #크리스마스꽃, #멕시코불꽃풀, #Mexican_flame_flower, #painted_leaf) #대극과
2359 포인세티아 '아네테 헤그 수프림' Euphorbia pulcherrima 'Annette Hegg Supreme' (원엽포인세티아) 대극과
{꽃은 예수님의 피의 희생, 잎은 베들레헴 별 모양을 상징 : 크리스마스 꽃}
'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라고 하는 책을 펼쳐서
저자 #박승철이 직접 '나무 도감 공부'를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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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세티아 Euphorbia pulcherrima 대극과
( #특징)
포인세티아는 추위가 다가오는 #겨울이 오면서 기온이 내려가면
#포엽이 예쁜 빨간색으로 변하게 되는 #관상가치가 뛰어난 나무입니다.
#크리스마스 즈음에 꽃이 피는 특성 때문에
미국과 유럽에서는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장식꽃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겨울철 #화분에 심어 널리 #재배하고 있는 나무입니다.
포인세티아는 #햇살이 비치는 #일조시간이
하루 12시간 15분 이하로 #낮의 길이가 짧아지게 되면
#가지 끝에 달린 #포엽이 빨간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낮의 길이가 12시간 15분 이하로 짧아지는 시기는
10월 상순부터 3월 중순인데, 이 시기에는 #햇볕의 양이 줄어듭니다.
일조량뿐만 아니라 추워지는 기온도
포인세티아의 포엽 색깔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 #어원, #학명, #속명, #종명) 유포르비아 풀체리마
포인세티아 Euphorbia pulcherrima ( #Poinsettia)
#속명 #Euphorbia는
아마도 아프리카 #모리타니 왕의 주치의인
#Euphorbus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포인세티아( #Poinsettia)는
Euphorbia 대신 과거에 사용하던 #속명입니다.
포인세티아(Poinsettia)라는 말은 처음으로 이 꽃을 대중화시킨
#멕시코 주재 미국 대사이면서 의사, 식물학자였던
#조엘_로버츠_포인세트( #Joel_Roberts_Poinsett 1779~1851)라는
인물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 #원산지, #분포, #자생지, )
포인세티아의 원산지는
#멕시코 서부지방, #과테말라 남부지방 등 #중앙아메리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온실에서 작은 #화분에 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 #생육환경, #재배 특성)
포인세티아는 추운 겨울에 선명하게 도드라지는 붉은색으로
강인한 생명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됩니다.
#크리스마스를 장식하는 포인세티아는
#햇볕이 잘 드는 밝은 곳을 좋아하며,
특히 찬 #바람을 싫어하므로 창가에 보관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잎이 시들고 떨어질 수 있으며,
#햇빛이 부족할 경우에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 #번식 방법)
포인세티아의 번식은 주로 #꺾꽂이( #삽목)에 의하는데,
다른 나무들과 달리 꺾꽂이할 때 잘 썩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꺾꽂이는 이른 아침이나 저녁시간에
길이 6~9cm 정도로 잘라 꺾꽂이합니다.
( #생육 형태, #크기, #키, #줄기, #나무껍질, #수피, #가지)
포인세티아는 높이 3~5m 정도 자라는
#늘푸른( #상록) #작은키나무( #소교목)입니다.
어린 가지는 초록색이며 털이 없습니다.
포인세티아는 낮과 밤의 #온도 차가 크면 지나치게 #줄기가 자라게 됩니다.
#줄기, #잎, #뿌리에서 고무 진 같은 #유액이 나옵니다.
( #꽃)
포인세티아는 7~9월에 암꽃과 수꽃이 #술잔모양의 #꽃턱( #화탁) 속에
함께 들어있는 #술잔모양꽃차례( #배상화서)에 꽃이 핍니다.
꽃은 지름 6mm 정도입니다.
꽃턱 옆에는 커다란 주둥이처럼 생긴 노란색 #샘물질( #선체)이 있습니다.
#암꽃의 #꽃자루( #화경)는 #꽃턱 밖으로 나와 있으며
#암술대는 꼬부라져 뒤로 말립니다.
#수술대는 붉은색이고 #꽃밥은 노란색입니다.
포인세티아는 수꽃과 암꽃이
시간차를 두고 서로 다른 시기에 꽃이 피기 때문에
#자가수분 가능성을 줄이고, #타가수분을 최대화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 #단일식물)
포인세티아는 높은 #온도가 계속될 경우에는 꽃이 피는 시기가 늦어집니다.
포인세티아는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밤의 길이가 길어져야
꽃이 피기 시작하는 #단일식물( #短日植物)입니다.
포인세티아 #농장에서는 출하하기 50일 전부터
#햇볕 쬐는 시간을 하루 8시간 정도로 짧게 하고,
인위적으로 빛을 #차단해 붉은색의 강렬한 상품을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 #잎)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잎끝( #엽두)은 뾰족합니다.
#잎은 길이 12~20cm 정도이며, #잎자루의 길이가 깁니다.
잎 가장자리에는 보통 물결모양의 얕은 #결각이 있으며, #톱니는 없습니다.
잎 뒷면 맥 위에 #털이 있습니다.
가지와 원줄기 끝에 모여 달리는
#포엽은 폭이 좁고 길며 #결각이 없고,
끝이 뾰족한 #바소꼴( #피침형)입니다.
이 포엽은 12월이 되면 화사하고 매력적이면서 불타오르는 듯한
예쁜 빨간색으로 물들기 때문에,
일반 사람들이 이 #포엽을 #꽃이라고 #속아 #오해하고 있습니다.
포엽 색깔이 붉은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는 9월 말이나 10월 초부터
포인세티아를 하루 최소 12시간 동안
완전한 빛을 차단하여 어둡게 관리하여여 한다고 합니다.
(오후 5시부터 아침 햇살까지 식물을 빛으로부터 차단)
그러나 낮에는 포엽의 가장 밝은 색상을 얻기 위해
가능한 한 풍부한 햇빛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 #열매)
열매는 거의 만날 수 없지만, 10월에 익습니다.
( #이용 방안)
예전 #멕시코 #아스텍 사람들은 포인세티아에서
붉은색 #염료를 추출하여 옷을 #염색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17세기부터 멕시코의 #프란체스코회 #수사들은
포인세티아를 크리스마스 장식용으로 사용하였습니다.
포인세티아 잎의 모습은 #베들레헴의 #별을 상징하고,
붉은색 포엽은 예수님 십자가의 #피의 #희생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포인세티아는 #경제적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재배품종이기도 하며,
#교회, #카페, #백화점, #사무실, #가정 및 기타 장소에서
인기 있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매년 #미국에서는 약 7천만 개의 포인세티아가
크리스마스 시즌 6주 동안 2억 5천만 달러의 가치로 #판매된다고 합니다.
포인세티아가 온실에서 광범위하게 재배되는 #푸에르토리코에서는
#산업 가치가 연간 500만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포인세티아 재배 품종은
100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최근 포인세티아는 우리나라 #농촌진흥청에서
50여 종의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여 #육성 보급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품종의 #시장점유율이
2008년에는 3%에 불과했지만
2022년에는 49.1%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올해 2023년에는 50%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을 정도로
국내 #보급률이 매우 높은 화훼 작목으로
국산 품종에 대한 #농가 요구도와 #소비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합니다.
( #독성)
포인세티아는 종종 독성이 매우 높다고 알려졌지만
#개,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이나 #어린이에게
#치명적으로 위험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포인세티아에서 나오는 흰색 #유액이 피부에 닿거나 먹게 되더라도
#독성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아주 예민한 사람에게는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염증
또는 #피부발진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민간요법)
예전 #멕시코 #아스텍 사람들은
포인세티아에서 나오는 우유 같은 #유액을 #해열제로 사용하기 위하여
포인세티아를 재배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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