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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도감 공부

찰피나무 vs 피나무 : 무엇이 서로 다를까?

1366 찰피나무 Tilia mandshurica (염주보리수. 설악보리수) 피나무과

1361 피나무 Tilia amurensis (꽃피나무. 달피나무) 피나무과

1691 만첩산철쭉 Rhododendron yedoense (겹산철쭉. 두봉화. 겹철쭉) 진달래과

{꿀이 뚝뚝! 밀원식물 : 찰피나무 vs 피나무}

'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라고 하는 책을 펼쳐서

저자 박승철이 직접 '나무 도감 공부'를 하는 곳입니다.

6월에 찰피나무가 꽃이 피면

그 향기를 좀 과장하면

산 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강렬하게 번져 나갑니다.

향긋하면서 달콤한 찰피나무의 향기에

감탄하지 않을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허풍을 잘 떠는 사람들은

찰피나무의 꽃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고 말을 합니다.

그만큼 찰피나무의 꽃에는 꿀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꽃 주변에는 항상

벌들의 윙윙거리는 소리가 시끄러울 정도입니다.

꿀이 많고 꿀벌이 많이 찾아 오는

유망한 밀원나무이기 때문에

양봉농가에 인기가 많은 나무가 찰피나무입니다.

프랑스에서는 찰피나무의 꽃으로

차를 만들어 즐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찰피나무는 나무 모양이 아름답고 공해에도 강해서

가로수나 공원에 인기가 좋은 나무입니다.

찰피나무의 목재는 가볍고 연하지만 결이 치밀하고 단단해서

가구나 악기 재료로 최고이며,

나무껍질은 어망이나 밧줄로 만들어 쓰기도 합니다.

오늘은 찰피나무를 중심으로

피나무와 어떤 다른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https://youtu.be/A1fjAl9u-Y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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