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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도감 공부

산딸나무의 특성 : 한국 개나무 'Korean Dogwood'라는 이름의 유래 : 사조화(四照花), 산법사(山法師)

1628 산딸나무 Cornus kousa ( #애기산딸나무. #소리딸나무, #준딸나무. #미영꽃나무, #굳은산딸나무, #들매나무, #야여지, #野荔枝, #쇠박달나무, #사조화, #四照花, #山法師, #山帽子, #단목, #檀木, #Korean_dogwood) #층층나무과

{한국 개(犬)나무? Korean dogwood}

{얼룩무늬가 돋보이는 산딸나무}

{가로등 꽃 : 사조화(四照花)}

{꽃은 사조화, 열매는 산딸기? 이름에 숨겨 있는 놀라운 비밀!}

{왜? 산딸나무를 한국개나무(Korean dogwood)라고 하는 걸까?}

{알면 알수록 신기한! 한국개나무(Korean dogwood)}

{밤길 밝혀주는 사조화(四照花)}

'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라고 하는 책을 펼쳐서

저자 #박승철이 직접 '나무 도감 공부'를 하는 곳입니다.

★★★ #산딸나무 #정보 ★★★

산딸나무 Cornus kousa 층층나무과

▶( #학명, #어원, #속명, #종소명, #명명자, #변종, #품종, #유래)

산딸나무 Cornus kousa #코르누스_코우사

◇ ‘산딸나무’ 이름의 유래

산딸나무는 산에서 살고 있으며

열매가 딸기와 닮았다고 하여

'산딸나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속명(屬名) #코르누스 #Cornus는

라틴어로 '뿔'을 의미하는 #코르누 #cornu에서 유래했습니다.

이는 층층나무속 식물의 목재가 단단하고

뿔처럼 견고하다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종소명(種小名) #코우사 #kousa는

일본어 쿠사(くさ, 草)에서 유래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산딸나무의 커다랗고 청아하면서

탐스러운 하얀 4개의 #꽃차례받침( #총포)과

가운데 공모양의 동그란 머리꽃차례(두상화서)가

흰 두건을 두른 스님 머리 같다고 하여

'야마호우시(やまほうし, 산법사 山法師)'라고 불립니다.

산법사는 일본 과거 역사와 관련된 것으로

일본의 사무라이 이전 권력층이라고 합니다.

산딸나무를 서양 사람들은

'코리안 도그우드(Korean Dogwood)'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도그우드는 우리말로 하면 개(犬)나무입니다.

그러니까 ‘한국 개나무’라고 불리고 있는 것이지요.

학명 'Cornus kousa'에서 'kousa'는 일본어에서 유래했지만,

이 식물이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널리 분포하고

특히 한국에서 자생하는 개체를 일컬을 때

'Korean Dogwood'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Chinese Dogwood'나 'Japanese Dogwood'와 같이

지역명을 붙여 부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핵심은 왜 '도그우드(Dogwood)'인가 하는 점이겠지요.

'Dogwood'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있습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두 가지 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7세기 초 영국에서는 산딸나무 껍질을 우려낸 물이

개의 #옴(mange)이나 다른 #피부병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또는 개에 물린 상처를 치료하는 데

산딸나무 껍질을 사용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개(dog)와 관련되어 'dogwood'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2. 산딸나무의 목재는 매우 단단하고 치밀하여

꼬챙이나 칼 손잡이, 활, 화살 등

단단하고 뾰족한 도구를 만드는 데 사용되었기 때문에

'Dogwood'는 #단검(短劍)을 뜻하는 데거 ‘dagger’라는 단어에서

'dagger-wood'라고 불리다가

발음이 변하여 'dogwood'가 되었을 것으로 추측하기도 합니다.

3. 산딸나무 열매는 살짝 단 맛이 있기는 하지만,

사람들은 별로 먹지 않고, 개나 먹을 열매라고

도그베리 ‘dogberry’라고 부르기 때문에

거기에서 유래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습니다.

산딸나무의 꽃은 ‘사방을 환하게 비추는 꽃으로

이 꽃을 지니면 어두운 밤길에도 길을 잃지 않게 된다’는 뜻으로

사조화(四照花)라고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 #원산지, #분포, #자생지, #재배)

산딸나무의 원산지는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이며,

#해발 300∼500m에 산지의 숲 가장자리나

계곡 주변에서 자생합니다.

관상 가치가 높아 전 세계적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 #생육환경, #재배 특성)

산딸나무는 양지에서 반그늘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잘 자라지만,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꽃과 열매가 더욱 풍성하게 열립니다.

물 빠짐이 좋은 비옥한 토양을 선호하며,

내한성이 강하여 우리나라 전역에서 재배가 가능하며

공해에 강하여 가로수로도 적당한 나무입니다.

▶( #번식, #증식 방법)

산딸나무의 번식 방법은

주로 씨앗(종자) 번식과 꺾꽂이(삽목)를 통해 번식합니다.

씨앗 번식은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풋가지꽂이( #반숙지, #녹지삽, #녹지삽입, #녹지삽목,

#綠枝揷木, #greenwood_cuttings)로도 번식이 잘 되며,

꺾꽂이(삽목)는 비교적 빠르게 개체를 늘릴 수 있습니다.

▶( #크기, #키, #줄기, #나무껍질, #수피, #가지, #생육 형태)

산딸나무는 높이 5~10m 정도 자라는

#갈잎( #낙엽) #작은키나무( #소교목)입니다.

산딸나무는 층층나뭇과 나무이기 때문에

#가지는 #층층을 이루어 #수평으로 #퍼지며,

줄기에 #나무껍질(수피)은 얇게 갈라져 얼룩무늬가 됩니다.

작년가지는 적갈색이고,

햇가지의 위쪽은 초록색, 아래쪽은 적갈색이며,

#누운털(복모)이 있지만 점차 없어집니다.

겨울눈(동아)은

꽃눈(화아 花芽 flower bud)과 잎눈(엽아 葉芽 foliar bud)이 함께 있는

#혼합아( # 混合芽, mixed bud)입니다.

짙은 흑갈색의 넓적한 #눈비늘( #아린 芽鱗 bud-scale)은

기와처럼 서로 포개져 겹쳐져 있는 #복와상(覆瓦狀 imbricate)이고,

누운털(복모)이 있습니다.

▶( #꽃)

산딸나무의 꽃은

청아하고 탐스러운 하얀 4개의 #꽃차례받침( #총포)이 발달하여

마치 꽃잎인 것처럼 보입니다.

꽃차례받침(총포)조각은 길이 3~9cm, 폭 2~3cm 정도입니다.

진짜 꽃은 지름 3~10cm 정도의 머리꽃차례(두상화서)에

작은꽃자루(소화경)가 없는 20~30개의 초록색 꽃이

5~6월에 모여 핍니다.

꽃자루(화경)는 길이 1∼9cm 정도입니다.

수술대는 4개이고, 꽃잎의 길이보다 깁니다.

꽃잎은 초록색이며 4개입니다.

산딸나무의 꽃말은 사랑과 순결입니다.

▶( #잎)

산딸나무의 잎은 마주 달리며 달걀꼴(난형)입니다.

#잎끝( #엽두)은 점점 길게 뾰족해지는 #뾰족끝( #점첨두)이며

#잎밑( #엽저)은 #뾰족꼴밑( #예저) 또는 #둥근밑( #원저)입니다.

잎은 길이 5~12cm, 폭 3~7cm 정도 입니다.

잎자루는 짧고 가지를 둘러쌉니다.

잎맥은 중간의 중심맥(主脈)을 기준으로 곁맥(측맥)들이

잎 가쪽으로 가기보다 잎 끝부분으로 곡선을 그리면서

둥글게 나 있다고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층층나무과 나무들 잎의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잎가에는 톱니가 거의 없으며,

물결모양의 주름이 집니다.

#잎표면은 초록색 또는 진한 초록색이고, #누운털( #복모)이 있으며,

#잎뒷면은 회청색이고, 누운털이 있으며

#잎줄겨드랑이(맥액)에 흰색과 갈색의 긴 털이 촘촘히 많습니다.

잎맥은 4~5쌍입니다.

잎은 가을에 붉은색으로 아름답게 단풍이 듭니다.

▶( #열매)

산딸나무의 열매는 8~10월에 익으며,

붉은색으로 딸기처럼 둥글고 울퉁불퉁한

코로나바이러스 모양을 연상시키는

공모양(구형)의 #모인열매( #취과)이고,

지름 15~25mm이며, 황갈색으로 익습니다.

#꽃턱( #화탁)이 커져서 만들어진 #열매턱( #과탁)은

살찌고 물기가 많은 물컹한 #다육질이며

달콤한 #맛이 나며 날것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열매는 가끔 #와인이나 잼을 만드는 데 사용되기도 하고

차로 마시기도 합니다.

차로 마실 때에는 씨앗과 함께 열매를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 물에 타서 마신다고 합니다.

#열매껍질( #과피) 속 #열매살( #과육)은 노란색입니다.

씨앗은 열매 하나에 1∼5개씩 들어 있으며,

길이 4∼6mm 정도입니다.

열매는 식용할 수 있으며,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새들이 즐겨 쪼아 먹는 열매이기도 합니다.

▶( #용도, #경제성, #시장성, #이용 방안, #쓰임)

산딸나무의 하얀 꽃은 청아하고 탐스러우며,

윤기 있는 잎의 모습도 아름답고,

붉게 물드는 가을 #단풍도 인기가 좋으면서

새빨간 딸기 모양의 열매까지 예쁘기 때문에

#정원수, #공원수, #가로수 같은

#조경용으로 널리 심어 가꾸고 있는 나무입니다.

열매는 식용할 수 있어

서양에서는 와인이나 잼, 젤리, 주스, 케이크, 과자, 등의

재료로 이용합니다.

다만 동서양 공통으로

열매를 생과로는 잘 먹지는 않습니다.

경기도 지방에서는

봄에 #어린잎을 삶아 #나물로 먹고,

잎에는 #칼슘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가축의 #사료로 이용한다고 합니다.

#목재는 단단하고 질겨서 베를 짜는 #베틀의 #북 재료로

쓰이기도 하며, #목관악기의 재료, #농기구, #자루, #나무망치,

나막신, #절굿공이, #도마, #홍두깨 등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 #한방, #약효, #약용, #약리 효능)

#한방에서는 산딸나무의 꽃과 열매를 #야여지( #野荔枝)라고 하며,

#지혈 작용과 #골절상에 약으로 이용한다고 합니다.

산딸나무 나무껍질에 들어 있는

말라리아 치료의 특효약인 #키니네( #kinine)는

해열, 진통 작용을 지니고 있으며

순간적으로 기력을 회복하는 데에도 좋다고 하며,

동물에 #물린 #상처 치료에 쓰기도 했다고 합니다.

산딸나무 열매는 소화불량을 완화하는 데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복통을 가라앉히거나 설사를 멎게 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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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를 클릭하여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arf2tRo3p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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