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나무의 특징과 용도 : 불로장생의 신비한 영약

1964 구기자나무 Lycium chinense ( #긴잎구기자나무, #구기. #지선. #地仙, #물고추나무, #괴좆나무, #일본고치낭. #구구재, #枸杞子, #감채자, #甘菜子, #구기근, #枸杞根, #구기근피, #枸杞根皮, #지선묘, #地仙苗, #천정초, #天庭草, #구기묘, #枸杞苗, #감채, #甘菜, #구기엽, #枸杞葉, #선장, #仙杖, #영하구기, #寧夏枸杞, #선지, #仙枝, #지골피, #地骨皮, #Lycii_Fructus, #Chinese_matrimony_vine, #wolfberry, #Goji, #goji_berry, #Chinese_desert_thorn, #Chinese_boxthorn ) #가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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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나무의 특징과 용도 : 불로장생의 신비한 영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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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이 찾던 '불로장생의 약초' 구기자}

{노화 방지에 탁월한 : 구기자}

{구겨진 몸‧마음을 활짝 펴준다}

{여름 더위를 이겨내는데 최고 : 구기자}

{신선들이 마신다는 : 구기자차}

{불로장생의 신비한 약 : 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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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라고 하는 책을 펼쳐서

저자 #박승철이 직접 '나무 도감 공부'를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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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기자나무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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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나무 Lycium chinense 가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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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구기자나무의 열매를 구기자라고 하며

#간식으로 먹기도 하고,

잎, 열매, 줄기, 가지, 뿌리껍질

무엇 하나 버릴 것이 없이

#약재나 #요리의 재료로 사용하는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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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는 몸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강장제( #強壯劑)로 유명했으며,

예로부터 남성의 정력을 돋우어 주는 #강정제( #強精劑)로 쓰였으며,

#면역력을 증진하고, #시력을 맑게 보호하는 데도 탁월하면서,

#불로장수하는 #만병통치의 영약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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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나무는 한 해에 잎이 두 번 돋고,

꽃도 두 번 피고, 열매도 두 번 열리는 특이한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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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원, #학명, #속명, #종소명, #명명자, #변종, #품종, #유래)

구기자나무 Lycium chinense 리키움 키넨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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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명은 #리키움 #Lycium은

#그리스어 #리키온( #lykion)에서 유래되었으며,

소아시아 남서부 지역인 ‘ #리키아( #Lycia) 지역에서

많이 자라는 #가시나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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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명 #키넨세 #chinense는 라틴어 '키넨시스(chinēnsis)'에서

유래하였으며 중국이 원산지임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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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 #拘杞)는 중국 이름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구(拘)는 #탱자나무로 가시가 있는 것을 나타내고,

#기(杞)는 #고리버들처럼 가지가 늘어져 있다는 뜻입니다.

즉 구기자나무는 탱자나무와 고리버들을 합한 모습의

식물이라는 데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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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산지, #분포, #자생지, #재배)

구기자나무는 우리나라 전국의 #해발 100~700m 사이의

마을 주변 #둑이나 #냇가에 자생하고 있으며,

중국과 만주, 일본, 타이완, 인도, 히말라야, 티베트 몽골 등

아시아와 유럽에도 분포하여 살고 있습니다.

#마을 근처나 #길가에 심기도 하며, #들이나

#산비탈에 저절로 자라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청양과 진도가 주산지로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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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육환경, #재배 특성)

구기자나무는 #햇빛이 잘 들고 비옥하면서

#수분이 많고, #물이 잘 빠지면서

공기가 잘 통하는 부드러운 #사질양토에서 잘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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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식, #증식 방법)

구기자나무의 번식 방법으로는

#씨앗 #파종, #포기나누기( #분주), #꺾꽂이( #삽목), #휘묻이( #취목)의

방식으로 번식할 수 있지만,

구기자나무는 #꺾꽂이( #삽목) 방식으로 뿌리가 잘 내리므로

주로 꺾꽂이 방법으로 번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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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기, #키, #줄기, #나무껍질, #수피, #가지, #생육 형태)

구기자나무는 줄기 길이 4m까지도 자라는 #갈잎( #낙엽)이며

뿌리에서 많은 줄기가 올라오는 #떨기나무( #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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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는 비스듬히 위로 자라면서

#가지는 구부러져 늘어져 밑으로 처지지만

다른 물체에 기대어 자란 것은

높이가 4m에 달하는 나무도 있습니다.

 

#가지에는 능선이 있고 흔히 #가시가 있지만,

없는 나무도 있습니다.

#나무껍질( #수피)은 회백색이며 어린 가지에 털이 없습니다.

구기자나무의 나무껍질(수피)을 #지골피(地骨皮)라고 하며

약으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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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

구기자나무는 1~4개의 #쌍성꽃( #양성화)이

#잎겨드랑이( #엽액)에

6월부터 9월까지 지속적으로 핍니다.

#꽃자루( #화경)는 길이 3~8(~12)mm 정도이며

#꽃부리( #화관)는 연한 보라색이며 길이 1cm 정도로서

꽃부리는 끝이 5갈래로 깊게 갈라져 옆으로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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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은 5개이며, #꽃부리통부( #화관통부)에 붙어 있으며,

수술대 아래쪽에 흰색 털이 수북하게 뭉쳐 있습니다.

암술대는 1개이며 수술대의 길이보다 약간 깁니다.

#꽃받침조각은 3~5갈래로 갈라지고

꽃받침갈래조각의 끝은 뾰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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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나무의 꽃말은 '희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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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잎)

구기자나무의 잎은 길이 2~5cm, 폭 1~3cm 정도이며,

잎 양면에 털이 없고,

잎가장자리는 밋밋하여 톱니가 없습니다.

#잎자루( #엽병)는 길이 1cm 정도로서 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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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나무의 잎은 중앙이 넓은

#달걀같은( #난상) #바소꼴( #피침형)입니다.

#잎끝( #엽두)은 #둔한끝( #둔두)이며

#잎밑( #엽저)은 #좁은 #뾰족꼴밑( #예저)으로

밑은 좁아지면서 잎자루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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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나무 긴 가지의 잎은 어긋나게 달리지만,

짧은 가지의 잎은 여러 개의 잎이 모여( #총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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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기응애 #벌래혹)

구기자나무의 잎에는 #구기응애가

새잎이 나기 시작하는 4월 하순부터

잎의 뒷면에 기생하여 #벌레혹을 만들며

아래 잎부터 누렇게 변하게 만들며, 잎을 떨어지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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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매)

구기자나무의 열매는 길이 8~15mm 정도의 #물열매( #장과)이며,

열매는 #긴길둥근꼴( #장타원형)이고

8~10월에 붉은색으로 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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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나무의 열매를 #구기자( #枸杞子)라고 합니다.

구기자를 먹으면 처음에는 달콤하지만, 나중에는 쓴맛이 납니다.

열매를 건조시키면 겉이 쭈글쭈글해지고,

열매 속에는 많은 씨가 들어 있습니다.

#씨앗은 #콩팥모양( #신장형)이고 길이 4mm 정도이고 황백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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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씨앗에서 얻은 #기름은 요리에 사용됩니다

볶은 씨앗은 #커피 대용품으로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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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 방안)

구기자나무를 정원에 심어 조경용이나 관상용으로 이용하거나

생울타리용으로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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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나무의 어린 순은 쓰거나 떫은맛이 없어서

밥이 뜸 들 때 넣어 쪄서 나물밥을 해서 먹기도 좋고

조리하여 반찬거리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된장국에 넣어 먹기도 하며, 갖가지 음식으로 만들어 먹으면

이것이 바로 강장제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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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떡국, 구기자 칼국수, 구기자 전골,

구기 밥, 산채를 비롯하여 건강식품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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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잎은 구기엽이라 하여 차를 끓여 마십니다.

구기엽과 열매로 만든 구기차는 옛날부터 유명하며,

빻은 가루에 꿀을 넣어 죽을 쑤면 구기자죽이 되는데

구기자죽을 오랫동안 복용하면

잔병을 막아 몸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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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 열매는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날것으로 먹거나 술을 담그기도 합니다.

구기자나무 열매는 시력을 좋게 만들어준다고 하며

특히 삼계탕에 넣어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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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요법, #풍속)

구기자나무의 새싹이 나올 때쯤

어린잎을 따다가 차를 만들어 먹으면

동맥경화와 고혈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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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의 열매와 잎을 오랫동안 식용하면

허약한 몸이 회복되고 뼈를 튼튼하게 하며 눈을 밝게 한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몸을 가볍게 하고, 추위와 더위를 타지 않으며

오래오래 산다는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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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열매는 허약체질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강장제로 많이 사용했는데

양기 부족, 신경쇠약, 폐결핵 등에 사용했고

지골피는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해서

지방간 예방, 혈압 강하, 혈당 강하 등에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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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자를 넣은 차는 신선들이 마셨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무병장수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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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중국 송나라 시절 구기자와 관련해 유명한 전설 하나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어떤 선비가 길을 가다가 어린 소녀가 노인을 손으로 때리는 모습을 목격하고

그 소녀에게 ‘노인을 왜 때리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소녀가 ‘이 애는 내 증손자인데 내가 좋은 약을 줘도 먹지 않고

나이가 들어 걸음도 제대로 못 걸으면서, 머리가 하얗게 되었습니다.

이 녀석에게 약을 먹게 하려고 매질 중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선비가 놀라 소녀의 나이를 물으니

소녀는 놀랍게도 ‘372살이오’라고 대답했습니다.

놀란 선비가 소녀에게 절하고

그 약이 어떤 약인지 비법을 알려 달라고 애걸했더니

구기자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이후 그 선비도 구기자를 먹고 300년 넘게 살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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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 #약효, #약용, #약리 효능)

구기자나무의 뿌리껍질은 지골피(地骨皮)라 불리며

혈압과 혈당을 낮추고 중풍도 예방하고 해열 작용도 있어

한방에서는 주로 해열제 내지는 강장제로 이용합니다.

구기자를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기력이 왕성해지며,

다리와 허리 등의 힘이 강해지고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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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에서는

몹시 피로하고 숨쉬기도 힘든 것을 낫게 하고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양기를 올리는 데 좋다고 합니다.

또 얼굴빛을 젊어지게 하고 흰머리를 검게 하며 눈을 맑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켜서 오래 살 수 있게 한다고 하여

불로장생의 신통한 약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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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를 클릭하여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bzejAXEgC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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