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57 오갈피나무 Eleutherococcus sessiliflorus ( #오갈피, #오가피, #五加皮, #서울오갈피나무, #서울오갈피 #오가, #五加, #문장초, #文章草, #단경오가, #短梗五加, #Five_Leaf_Aralia ) #두릅나무과
1660 #가시오갈피 Eleutherococcus senticosus ( #민가시오갈피. #왕가시오갈피) 두릅나무과
1661 #섬오갈피나무 Eleutherococcus gracilistylus ( #섬오갈피) 두릅나무과
{#과학자들도 인정한, 하늘이 내려준 #신선(神仙)들의 #묘약(妙藥)! : 오갈피나무}
'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라고 하는 책을 펼쳐서
저자 #박승철이 직접 '나무 도감 공부'를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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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갈피나무 Eleutherococcus sessiliflorus (오갈피) 두릅나무과
( #원산지, #분포, #자생지)
오갈피나무는 우리나라 전국의 산이나 들의
숲속에서 #자생하고 있는 나무입니다.
오갈피나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의 동북부, #우수리, #아무르,
#시베리아, #하바롭스크 지역 등
#해발 100∼1,450m의 #추운 지방에
널리 #분포하여 살고 있는 나무입니다.
오갈피나무는 지금은 #야생에서는 만나기 어렵고
농가에서 #약용으로 #재배하는 나무입니다.
예전에는 동네 #우물가나 뒷동산 기슭, 언덕이나
집안의 #앞마당에 심어서 가정의 #상비약으로 써왔던 나무입니다.
( #이름의 #유래, #학명)
작은잎(소엽)이 #손가락처럼 #다섯 갈래로 갈라졌으며
#나무껍질을 #약으로 사용한다고 하여
오갈피나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학명 Eleutherococcus sessiliflorus에 있는
#sessili는 #자루가 없다는 뜻이고
#florus는 #꽃이라는 뜻으로
#작은꽃자루( #소화경)가 너무나 #짧아서
#없는 것처럼 보인다는 뜻입니다.
( #생육환경)
오갈피나무는 그 생김새와 #생태가 #산삼을 쏙 빼닮았습니다.
잎 모양은 구별할 수 없을 만큼 닮았고
깊은 산속 #그늘지고 #영양이 풍부한 흙에서 자라는 것도 같습니다.
그러나, 산삼은 ‘풀’이고, 오갈피는 ‘나무’라는 것이 다를 뿐입니다.
오갈피나무는 #양지바른 곳이나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건조하거나 #습기가 많은 어느 땅에서도 잘 적응하여 견디지만,
#약용으로 #재배하고자 할 때는 가지를 많이 쳐야 하므로
반그늘보다 해가 잘 드는 곳이 좋고,
다소 #습기가 많은 땅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오갈피나무는 #추위에도 강하고 도시 #공해에도 강한 나무이며,
#병충해도 별로 없기 때문에 #관리하기 쉬운 나무입니다.
( #번식방법)
오갈피나무는 #식용목적으로 재배할 때는
#자생지에서 가지를 잘라 #꺾꽂이( #삽목)로
#재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땅속의 뿌리를 15㎝ 길이로 잘라 #뿌리꽂이하면 된다고 합니다.
뿌리꽂이하는 시기는 봄에 싹트기 직전이 좋다고 합니다.
#꺾꽂이는 이른 봄 싹트기 전이나 장마 때
잘 자란 가지를 15cm 길이로 잘라 꽂으면 된다고 합니다.
#씨앗은 2년 걸려야 싹이 트기 때문에
가을에 열매를 따서 땅에 #가매장하였다가
#휴면을 #타파시킨 후 #파종한다고 합니다.
( # 생육형태, #높이, #크기)
오갈피나무는 #높이 2~3m 정도 자라는
#갈잎( #낙엽) #떨기나무( #관목)입니다.
오갈피나무는 #뿌리 근처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서 사방으로 퍼지며
#줄기와 #어린가지는 회갈색이고 털이 없으며
날카롭고 억센 #가시가 드물게 있습니다.
( #꽃)
오갈피나무는 햇가지 끝에 3~6개의 #우산꽃차례( #산형화서)에
8월 중순~9월 말경에 자주색의 #쌍성꽃( #양성화)이 피지만
#작은꽃자루( #소화경)의 길이가 1.2~2.5mm 정도로
아주 짧아서 없는 듯 보이며 #꽃이 촘촘하게 달리기 때문에,
얼핏 보면 #머리꽃차례( #두상화서)인 듯 보입니다.
우산꽃차례 중에서는 가운데 있는 #꽃차례의 꽃이 가장 #먼저 꽃이 핍니다.
#꽃받침조각은 삼각형으로 겉에 털이 많이 있고,
#꽃잎은 길이 2mm 정도이며,
삼각상 달걀꼴로 #자주색이며 5개가 있습니다.
#수술은 5개로 꽃잎의 길이보다 훨씬 깁니다.
#암술대는 2개가 모여 #합쳐져( #합생) 있으며,
암술대는 2갈래로 얕게 #갈라집니다.
#씨방( #자방)은 2실입니다.
( #잎)
오갈피나무의 잎은 어긋나게 달리며
#작은잎( #소엽)이 3~5개인 #손바닥모양겹잎( #장상복엽)입니다.
작은잎(소엽)은 #거꿀달걀꼴( #도란형) 또는 #길둥근꼴( #타원형)이며,
#잎끝( #엽두)은 점점 길게 뾰족해지는 #점첨두입니다.
작은잎은 길이 8~18cm, 폭 3~7cm 정도입니다.
#잎줄기( #엽축)는 길이 3~12cm 정도이고 털이나 가시가 없습니다.
#곁맥( #측맥)은 5~7쌍이 있습니다.
잎 가장자리에는 #겹톱니( #복거치)가 있습니다.
잎 표면은 초록색이며 털이 없습니다.
잎 뒷면은 연한 초록색이며 #맥 위에 털이 있습니다.
( #열매)
오갈피나무 열매는 #굳은씨열매( #핵과)이며
열매는 #길둥근꼴( #타원형)이고 약간 편평하며
열매는 길이 10~14mm 정도이며 10월에 검은색으로 익게 됩니다.
씨앗은 길이 5~6mm 정도이며
#씨앗껍질( #종피)은 표면이 울퉁불퉁한 주름이 집니다.
( #이용방안)
#운동선수나 #정신노동자들이 오갈피를 진하게 달여 마시면,
#과로나 #육체노동으로 생긴 #병이나 #피로회복에
신통한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갈피나무는 옛날부터 #불로장생의 신통한 #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영양 불량이나 #허약한 사람을 #건강하게 해주고,
#오장(五臟)의 기운을 튼튼하게 하는
#자양강장의 #정력을 북돋워 주는 #약초입니다.
오갈피나무는 #해독작용의 효과가 크며,
#수면과 마음의 #안정에 효과가 있고
#간에 대한 #지방의 축적을 막아주는
#항지방간작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옛말에 '다섯 #수레의 #황금을
한 포기의 오갈피나무와 바꾸지 않겠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갈피나무는 #온몸을 #튼튼하게 하는 #보약으로 이름이 높습니다.
오갈피나무에는 #탄수화물, #무기질, #철, #석회, #지방,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갖추어져 있어서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나무껍질( #수피)과 #뿌리껍질( #근피)은 #약으로 먹는 외에도
#차(茶)나 #음료수 또는 #잼, #젤리, #술을 만들어 먹습니다.
또 #잎을 가루로 만들어 #국수, #빵, #과자, #떡 등에
#첨가제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오가피주는 #요통, #손발 저림, #반신불수 등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뿌리껍질(근피)로는 #오가피주를 빚으면
#향기도 좋고 #효능이 더 좋아진다고 하여 많이 담가 마십니다.
#나물로 먹는 방법은
봄에 새로 나온 순이나 잎을
뜨거운 물에 데치거나 살짝 삶아 물기를 꼭 짠 다음
가늘게 썰어 나물로 하고, 데치거나 고추장에 무쳐서 먹습니다.
오갈피나무는 옛날부터 집 주위에 #생울타리로 심어왔으며,
#정원수나 #공원에 #조경용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꽃에는 #꿀이 많아서 #밀원식물이기도 합니다.
겨울철에도 떨어지지 않는 열매는 새들의 먹이로 이용된다고 합니다.
( #한방, #약효, #민간요법)
#한방에서 오갈피나무의 #뿌리를 #근피( #根皮)라 하고,
#나무껍질( #수피)은 #오가피( #五加皮),
잎은 #오가엽( #五加葉)이라고 하여
각각 #약으로 이용합니다.
#민간에서 오가피를 #중풍이나 #허약체질을 다스리는 약으로 썼습니다.
#한방에서는 오가피를 #보약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정신 및 육체적 #피로회복과 #병후 #쇠약한 몸에도 씁니다.
또 #하반신에 작용하는 #강장제나 #진통제,
#관절 #류머티즘, #요통 등에도 쓰는데
#오가피주는 예로부터 #약술 중에서 가장 으뜸으로 꼽았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몸을 가볍게 하고, 늙지 않게 하며,
생명을 연장할 수 있는 신선의 약'이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장기가 과로했을 때 #기운을 돋우고 #정력을 보하는데 #특효가 있으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요통을 다스리고
여성에게 발병하는 #대하증을 치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가피는 #체중감소는 물론 #체질을 변화시켜
#다이어트 이후 체중이 다시 늘어나는 #요요현상을 방지하는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86년도 아시안게임에서
#소련 #선수들의 지칠 줄 모르는 강한 #근력과 #체력이
오갈피를 #복용하였기 때문이라고 소문이 났으며,
#우주비행사, #탐험가, #군인들이 주로 #복용한다는 내용이
#뉴사이언스 학술지에 발표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학계에서는 오가피의 효능에 대해 #강정, #강장작용은 물론
#당뇨, #신경통, #류머티즘, #중풍의 진행을 막고
#항암작용까지 있는 것으로 발표하고 있는 약용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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