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81 화백 '스노우' Chamaecyparis pisifera 'Snow' ( #스노우 화백) #측백나무과
0079 화백 Chamaecyparis pisifera ( #일본화백) 측백나무과
{공처럼 동그란 나무 모양! 화백 '스노우'}
'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라고 하는 책을 펴서
저자 #박승철이 직접 '나무 도감 공부'를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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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백 '스노우'
화백 '스노우'는 자라는 #성장 속도가 엄청 느리며
높이 1.5~2m 이하로 #왜소하게 자라는 #떨기나무( #관목)입니다.
화백 '스노우'는 #가지가 많이 뻗으며
#키와 비슷한 #너비로 다소 #둥근 형태로 자라는 나무입니다.
화백 '스노우'는 여름의 뜨거운 태양과 바람에 약합니다.
그래서 보통 #반그늘에 심어 기르는 나무입니다.
화백 '스노우'는 특히 #봄에 가지 끝부분의
#청록색 잎의 색깔이 매력적인 #흰색이라는 특징이 있으며
겨울에는 청록색을 유지하게 됩니다.
화백 '스노우'는 #키가 작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는 귀엽고 콤팩트한 나무입니다.
화백 '스노우'는 도시 #공해에 매우 강하고
도심 환경에서도 잘 자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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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백 '풀루모사 아우레아'
1861년 #일본에서 영국으로 수출되어 자라고 있는
아주 오래된 늘푸른 작은키나무의 #품종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오래전에 수입되어
#조경용으로 가정의 정원, 공원이나 수목원에서
자주 만나 볼 수 있는 나무입니다.
화백 '풀루모사 아우레아'는
다른 화백나무 종류들보다
어린 #잎은 #깃털처럼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백 '풀루모사 아우레아'의
어린잎은 봄부터 여름까지 밝은 #노란색이며
가을에 밝은 #초록색을 거쳐,
겨울이 되면 잎이 #청동빛을 띠게 되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변합니다.
화백 '풀루모사 아우레아'는
부드럽고 밝은,
매력 넘치는 노란색 어린잎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경용으로 인기가 좋은 나무입니다.
다른 화백나무들의 키가 높이 30~50m 정도
화백 '풀루모사 아우레아'는 높이 6~9m 정도
키가 작은 #작은키나무( #소교목)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키가 작다고 하는 특징 때문에
가정집 정원에 심어 #관상용으로 즐기기도 하고
생울타리, 또는 경계목으로 이용하기에도 적합한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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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 vs 화백
우리들이 나무가 많은 산에 올라가면
그 이유가 바로 #피톤치드(phytoncide) 때문이라고 합니다.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나무로는 편백나무가 대표적입니다.
그런데 편백나무 뿐만 아니라
화백에서도 피톤치드가 많이 나온다고 합니다.
편백과 화백은 두 나무 모두 일본이 #원산지이지만
우리나라에는 오래 전부터 재배하여 기르고 있는 나무입니다.
편백은 제주도를 비롯하여
전라도와 경상도 같은 따뜻한 지방에서 주로 심어 기르고 있으며
화백은 편백보다 훨씬 북쪽에도 자라고 있습니다.
잎 뒷면 #숨구멍줄( #기공선)의 모양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화백은 편백나무 만큼이나
피톤치드(phytoncide)를 많이 배출하면서도,
화백은 편백보다 더 잘 자라고,
이산화탄소를 줄여주는 능력도
더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늘잎( #인엽)만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편백의 #잎끝은 둥글고
화백의 #잎끝은 뾰족하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편백의 #숨구멍줄( #기공선)은 영어 Y자 모양이지만,
화백의 #숨구멍줄은 흰 나비모양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편백의 #솔방울열매( #구과) 지름은 10~12mm 정도인데,
편백의 솔방울열매 지름은 6mm 정도로
그 크기가 반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화백의 씨앗에는 넓은 날개가 있다는 차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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