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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도감 공부

쪽동백나무 이름 : 쪽동백나무 vs 동백나무 : 열매 기름, 머릿기름.일본 : 백운목(白雲木), 중국 : 옥령(玉铃), 서양 : Fragrant_snowbell,

1774 쪽동백나무 Styrax obassia ( #쪽동백. #개동백나무, #왕때죽나무, #때쪽나무, #녹촉낭(제주), #옥령화, #玉铃花, #정나무, #노단피, #老丹被, #산봉자, #山棒子, #산아주까리나무, #넙죽이나무, #백운목, #白雲木, #Fragrant_snowbell, #Fragrant_styrax) #때죽나무과

0399 #동백나무 Camellia japonica ( #뜰동백나무) #차나무과

{일본 : 백운목, 중국 : 옥령, 서양 : Fragrant_snowbell, 우리나라 : 쪽동백나무}

{'쪽'이 왜 붙었지? : '쪽'동백나무}

{이름앞에 '쪽'이 왜 붙었나? : '쪽'동백나무}

'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라고 하는 책을 펼쳐서

저자 #박승철이 직접 '나무 도감 공부'를 하는 곳입니다.

★★★ #쪽동백나무 #정보 ★★★

쪽동백나무 Styrax obassia 때죽나무과

▶( #학명, #어원, #속명, #종소명, #명명자, #변종, #품종, #유래)

쪽동백나무 Styrax obassia #스티락스_오바시아

◇ ‘쪽동백나무’ 이름의 유래

'쪽동백나무'라는 이름에서

'쪽'은 '작다'는 의미를 지닌 접두사로,

물건의 한 부분을 쪼갠 것처럼 작다는 뜻을 나타냅니다.

'쪽문', '쪽마루', '쪽박', '쪽배' 등의 단어에서도

'쪽'이 작다는 의미로 사용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쪽동백나무 열매가 동백나무 열매보다 작기 때문에

'작은 동백나무'라는 뜻으로 '쪽동백나무'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옛날에는 동백나무 열매에서 기름을 짜

머릿기름으로 많이 사용했는데,

동백나무는

#우리나라 황해도,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및 제주도의 #남해와 #서해의 #섬지방과

바다 가까운 산지에 주로 자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백나무가 자라지 않는 지역에서는

쪽동백나무 열매에서 기름을 짜

동백기름 대신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동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품질이 다소 낮거나 열매가 작다는 의미에서

'쪽'이 붙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한편, 쪽동백나무 꽃이 핀 모습이

뭉게구름을 닮았다고 생각한 일본 사람들은

흰백(白)자와 구름운(雲)자를 써서

'백운목(白雲木)'이라고 부르며,

중국에서는 아름다운 열매를

옥으로 만든 방울에 비유하여

구슬옥(玉)자와 방울령(鈴)자를 써서

'옥령(玉鈴)'이라고 부릅니다.

쪽동백나무 꽃은 매우 매혹적인 향기를 지니고 있어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서양에서는 쪽동백나무의 향기로운 꽃을

눈으로 만든 종에 비유하여

'Fragrant Snowbell'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봄바람을 타고 은은하게 퍼져오는

쪽동백나무 꽃향기는 깨끗하고 순수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진한 향기가 때로는 자극적일 수 있지만,

쪽동백나무 꽃향기는 부드럽게 다가옵니다.

5월 중순에서 6월 초순경,

산길을 걷다 은은한 꽃향기를 맡게 된다면

십중팔구 쪽동백나무 꽃향기일 가능성이 큽니다.

뿐만 아니라 쪽동백나무는

꽃에 꿀이 풍부한 밀원 식물이어서

양봉 농가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쪽동백나무 Styrax obassia #스티락스_오바시아

#속명(屬名) #Styrax #스티락스는

고대 그리스어 'storax' 에서 유래했습니다.

'storax'는 ‘안식향(安息香)’이라는

향기로운 수지를 생산하는 나무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안식향은 예로부터 향료나 약재로 사용되었습니다.

쪽동백나무를 포함한 Styrax 속 식물들에서도

비슷한 향기가 나는 수지가 분비되기 때문에

이 속명이 붙여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설에는 아라비아어의 'stiria' (물방울)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는 나무에서 형성되는 수지의 모양이

물방울과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종소명(種小名) #obassia #오바시아는

쪽동백나무의 일본어 발음

'오바지샤 (オオバジシャ)' 에서 유래했습니다.

'오바지샤'는 '잎이 상추처럼 큰 잎을 가졌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쪽동백나무는 때죽나무과의 다른 식물들보다

비교적 크고 넓은 잎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쪽동백나무의 학명 Styrax obassia #스티락스_오바시아는

안식향이 나는 잎의 커다란 나무라는 뜻입니다.

▶( #원산지, #분포, #자생지, #재배)

쪽동백나무는 함경남도와 전라남북도를 제외한

우리나라 전국 해발 100~1,800m에 분포하여 살고 있습니다.

쪽동백나무는 중국의 동남부 지방, 만주

홋카이도, 혼슈를 포함한 일본에도 살고 있습니다.

▶( #생육환경, #재배 특성)

쪽동백나무는 영양분이 많고 물 빠짐이 잘 되는

약간 촉촉한 모래 섞인 흙에서 아주 잘 자랍니다.

쪽동백나무는 추위에도 강해서

우리나라 어디에서든지 겨울에 동해를 입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바닷가처럼 바람이 많이 부는 곳에서도

끄떡없이 잘 자랄 수 있습니다.

쪽동백나무는 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병이나 벌레에도 강하고,

도시의 매연이 많은 곳에서도 잘 견뎌서

도시 가로수로도 심을 수 있습니다.

▶( #번식, #증식 방법)

쪽동백나무는 씨앗으로 번식하는 방법과

씨앗 없이 번식하는 방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① 씨앗으로 번식하는 방법 ( #실생):

• 가을에 잘 익은 씨앗을 땅에 묻어 뒀다가, 봄이 되면 꺼내서 심습니다.

• 신기하게도 씨앗 발아율이 꽤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② 씨앗 없이 번식하는 방법 ( #무성생식):

#풋가지꽂이( #반숙지, #녹지삽, #녹지삽입, #녹지삽목,#綠枝揷木, #greenwood_cuttings)하는 방법과 조직배양으로도 번식합니다.

▶( #크기, #키, #줄기, #나무껍질, #수피, #가지, #생육 형태)

쪽동백나무는 높이 10~15m 정도 자라는

#갈잎( #낙엽) #큰키나무( #교목)입니다.

어린가지에 #별모양털( #성모)이 있으나 없어집니다.

작년 가지의 #나무껍질( #수피)는

종잇장처럼 얇게 벗겨지며 매끄러운 광택이 있습니다.

오래된 나무껍질은 검은색이며 굴곡이 생기고 갈라지지 않습니다.

쪽동백나무의 #잎자루( #엽병)의 아래쪽 부분이 부풀어 커지면서

그 속에서 #겨울눈( #동아)가 나타나는

#엽병내아( #葉柄內芽)라고 하는 독특한 겨울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 #꽃)

쪽동백나무의 꽃은 5~6월에 흰색 #쌍성꽃( #양성화)이 핍니다.

#술모양꽃차례( #총상화서)에는

15~30개 정도의 꽃이 모여 아래를 향하여 달리며

술모양꽃차례의 길이는 10~20cm 정도입니다.

#꽃부리( #화관)은 지름 18~20mm 정도이며

5갈래로 갈라집니다.

암술은 1개이며, 수술보다 길고 수술은 10개입니다.

짧은 꽃받침갈래조각은 5~9개입니다.

쪽동백나무꽃의 매우 좋은 향기는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쪽동백나무 향긋한 꽃향기가 봄바람을 타고

콧속으로 밀려 들어오면,

정말 깨끗하고 순수하다는 느낌의 듭니다.

보통 향기가 아주 진하면, 오히려 역할 수도 있는데,

바람에 실려 오는 쪽동백 꽃향기는 자극적이지 않고

은은하게 퍼져 옵니다.

 

5월 중순~6월 초순경

산길을 걸을 때 어디선가 향그러운 꽃향기가 바람에 실려오면

십중팔구 쪽동백나무 꽃향기일 가능성이 큽니다.

 

쪽동백나무는 꽃에 꿀이 많이 들어있는 밀원 식물이므로

양봉 농가에 도움이 됩니다.

꽃말은 '겸손, 잃어버린 추억을 찾아서'입니다.

▶( #잎)

쪽동백나무 잎은 둥그스름한 모습이

얼핏 오동나무 잎이 연상되는데,

손바닥을 펼친 만큼의 크기에서부터

때로는 잎 한 장으로 얼굴 전부를 가릴 수도 있을 정도로 큽니다.

쪽동백나무의 잎은 어긋나게 달리고,

#넓은달걀꼴( #광난형)입니다.

잎은 길이 7~20cm, 폭 6~18cm 정도입니다.

#잎끝( #엽두)은 길게 뾰족해지는 #뾰족끝( #점첨두)이며

#잎밑( #엽저)은 #둥근밑( #원저)입니다.

잎 표면 맥 위에 털이 있고,

잎 뒷면에 #별모양털( #성모)이 많습니다.

잎 윗부분에 톱니가 조금 있습니다.

잎자루( #엽병)는 길이 5~20(30)mm 정도 입니다.

▶( #열매)

쪽동백나무의 #튀는열매( #삭과)는 길이 10~15mm 정도이며

9월에 흰갈색으로 익습니다.

#열매껍질( #과피)는 불규칙하게 갈라지며

속에서 씨앗이 튀어나옵니다.

▶( #용도, #경제성, #시장성, #이용 방안, #쓰임)

쪽동백나무는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나무입니다.

쪽동백나무의 하얀 꽃이 송이송이 피어난 모습도 아름답고 열매도 예뻐서,

정원이나 공원에 심어 감상하기 좋으면서,

길가에 심어 가로수로 심어도 보기 좋은 나무입니다.

쪽동백나무의 단단한 목재는

국자나 팽이 같은 물건을 만드는 데 쓰이고 있습니다.

쪽동백나무 열매에서 기름을 짜낼 수 있는데,

옛날에는 귀한 동백기름 대신 머리에 바르거나

등잔불을 켜는 데 사용하였으며,

공업용 기름으로도 사용하였습니다.

쪽동백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은

방부제나 향료의 원료로 쓰이기도 하는데,

붉게 굳기도 합니다.

▶( #한방, #약효, #약용, #약리 효능)

한방에서는 쪽동백나무 열매를

옥령화(玉鈴花)라 하여 약으로 사용하는데,

주로 종기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없애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한방에서 주로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며,

구충제, 살충제로도 쓰입니다.

관련 질병은 거담, 구충, 기관지염, 담, 방부제, 살충제,

후두염, 흥분제 등으로 씁니다.

독성이 있으므로 복용할 때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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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를 클릭하여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12C0fukc8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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