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군도단풍 '엘레간스' vs 네군도단풍 '플라밍고' : 무엇이 서로 다를까?

1231 네군도단풍 '엘레간스' Acer negundo 'Elegans' #단풍나무과

1230 네군도단풍 '플라밍고' Acer negundo 'Flamingo' ( #플라밍고) #단풍나무과

1229 #네군도단풍 '바리에가툼' Acer negundo 'Variegatum' ( #무늬네군도단풍) 단풍나무과

{잎가에 노란색 무늬가 아름다운 ! : 네군도단풍 '엘레간스'}

'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라고 하는 책을 펴서

저자 #박승철이 직접 '나무 도감 공부'를 하는 곳입니다.

네군도단풍 '#엘레간스'와

네군도단풍 '#플라밍고' 그리고

네군도단풍 '#바리에가툼'

이렇게 3종류의 #네군도단풍들은

모두 잎에 #무늬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군도단풍 '엘레간스'는

봄에 잎 가장자리에

황금빛 #노란색 #무늬가

불규칙하게 들어 있다고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노란색 무늬는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흰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렇게 잎의 가장자리에 무늬가

시간이 지나면서 흰색으로 바뀌게 되는 것은

네군도단풍 '플라밍고'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네군도단풍 '바리에가툼' 도

잎 가장자리에 #흰색 #무늬가 있는데

이 나무는 봄부터 가을까지

변함없이 흰색 무늬가 있다고 하는

뚜렷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봄 잎의 색깔을 제외한

꽃이나 열매에서는

위 3종류의 나무는

거의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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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군도단풍

#네군도단풍은 미국이 원산지입니다.

우리나라에는 1930년경 도입되어

전국 #가로수나 #공원에 많이 심어 기르고 있는 나무입니다.

네군도단풍의 가을 #단풍은

#은행나무처럼 #노랗게 물들게 되는데

그 노란색 단풍의 아름다움이

은행나무에 버금간다고 합니다.

네군도단풍 #꽃의 모습도 신기하고 특이하면서

여름철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주는

#잎의 모습까지 특이하기 때문에

#조경용으로 인기가 좋은 나무입니다.

네군도단풍은 높이 20미터 정도 자라는 #큰키나무( #교목)이면서

#추위에 강하고 도시의 #공해에도 강하면서

빠른 #성장속도와 부러지거나 잘라진 줄기에서도

다시 새로운 줄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맹아력도 뛰어난 나무입니다.

#나무껍질( #수피)는 회갈색이며 얕게 갈라집니다.

#어린가지는 초록색이며 흰색 #백분이 있습니다.

잎은 #작은잎이 보통 3(~7)개인

#삼출겹잎( #3출엽)이거나 #깃꼴겹잎( #우상복엽)입니다.

꽃은 #암수딴그루이며 잎과 동시에 꽃이 핍니다.

수꽃은 #꽃자루가 실처럼 길게 늘어지며

꽃자루에 털이 많이 있습니다.

암꽃은 #술모양꽃차례( #총상화서)에 5~15개 꽃이 달리며

흰색의 #암술은 두 갈래로 갈라집니다.

9월 #날개열매( #시과)는

90도 이하 #예리한 #각도로 벌어져

안으로 굽은 모습입니다.

#목재는 재질이 견고하고 무늬가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