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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도감 공부

펜타기나 산사 vs 서양산사나무 vs 산사나무 : 이렇게 달라요!

0580 #펜타기나 산사 Crataegus #pentagyna ( #검은산사) #장미과

0577 #서양산사나무 Crataegus #laevigata 장미과

0579 #산사나무 Crataegus #pinnatifida ( #아가위나무. #찔구배나무. #동배) #장미과

{ #열매가 #까맣게 익는 산사나무! #검은산사(펜타기나 산사}

'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라고 하는 책을 펴서

저자 #박승철이 직접 '나무 도감 공부'를 하는 곳입니다.

산사나무 종류들은 모두 열매가 빨갛게 익게 되지만,

#펜타기나 산사는 #열매가 #검게 익는다고 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검은산사라고도 부르게 됩니다.

펜타기나 산사는 서양산사나무와

꽃과 잎의, 모양과 크기가 너무나 비슷하여

구별할 수 없을 정도이지만,

#펜타기나 산사는 10월 #열매가 까맣게 익어 있을 때만

서양산사나무와 구별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꽃이 피었을 때

펜타기나 산사의 #암술대의 숫자는 4~5개입니다.

반면 서양산사나무 암술대의 숫자는

1개라고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열매 하나 속에 들어 있는 #씨앗의 숫자도

펜타기나 산사는 #열매 하나 속에

4~5개의 씨앗이 들어 있는데

서양산사나무의 열매에는

딱 한 개의 씨앗만 들어 있다고 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펜타기나 산사와 서양산사나무의

#잎의 길이는 둘 다 4~5cm 정도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자생하고 있는

산사나무는 잎의 길이는 5~10cm 정도로

두 배 정도 크다고 하는 차이가 있어

잎의 크기로 이 나무들은 쉽게 구별이 됩니다.

펜타기나 산사와 서양산사나무는

두 나무 모두 #줄기가시( #경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자생종인 산사나무는

줄기가시(경침)가 아닌

짧은 가시를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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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나무

5월 산사나무에 동전 크기만 한

하얀 꽃이 뭉실뭉실 피어 있는 모습은

마치 뭉게구름이 떠 있는 듯 보입니다.

산사나무꽃에는 #꿀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많은 #벌들이 윙윙거리면서

#꿀을 따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는 #밀원식물입니다.

산사나무의 빨간 열매는 작은 구슬 크기로

꽃사과나무와 거의 같은 크기의 열매가 달립니다.

또한 산사나무나 꽃사과나무 둘 다

열매에 #영구꽃받침( #숙존악)이 끝까지 남아 있습니다.

산사나무의 열매는

#새콤달콤하면서 #아삭아삭한 사과 맛이 납니다.

산사나무의 열매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산사나무 열매를

사람이 간식으로 먹을 수 있으며

#새들도 산사나무 열매를 매우 좋아합니다.

#산사주(山査酒)는 #새콤달콤한 #맛도 좋지만

소화가 잘 안되거나 기가 몰린 것을 풀어주어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등 #소화기 계통의

좋은 약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산사나무의 열매를 한방에서는

#산사자(山査子)라 하여

주요 #약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산사나무 #목재는 #재질이 치밀하고 단단해서

다식판, 도장 등 정교한 #목공예 재료로 적합하다고 합니다.

https://youtu.be/DX7Uy43FUjA

#줄기가시 #경침 #결각 #심열 #중열 #천열 #돌세포 #석세포 #꽃받침통 #배모양열매 #이과 #영구꽃받침 #숙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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