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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도감 공부

산검양옻나무는 어떤 나무일까? : 산검양옻나무 vs 옻나무

1217 산검양옻나무 Rhus sylvestris ( #산검양옷나무) #옻나무과

1215 옻나무 Rhus verniciflua (옷나무. #참옷나무) 옻나무과

{산검양옻나무 vs 옻나무}

'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라고 하는 책을 펼쳐서

저자 박승철이 직접 '나무 도감 공부'를 하는 곳입니다.

#산검양옻나무는 제주도를 비롯하여

황해도, 경상남도와 전라남도 산이나

숲 지대에 흔하게 살고 있는 나무입니다.

산검양옻나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의 중남부지방과

타이완 일본에도 살고 있는 나무입니다.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옻나무 중에는

키가 작은 산검양옻나무와

키가 큰 #참옻나무라고 불리는 옻나무

이렇게 두 종류가 자라고 있습니다.

산검양옻나무는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 저절로 나서 자라지만,

참옻나무로 부르는 옻나무는

사람이 심어 가꾸는 것이 대부분이고

저절로 나서 자라는 것은 흔치 않습니다.

옻나무의 나무껍질에 상처가 나면

흰색 #진액이 흘러나오는데

이를 #옻이라고 하고

최고급 #도료로 대접받고 있습니다.

#옻칠은 금속이나 목공예품을 칠하는

재료로서 소중히 여겨져 왔습니다.

옻나무의 진액은 내열성이 강하고

전기 저항이 커서 전기 절연 도료

또는 내산성 도료(耐酸性塗料)로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옻나무나 산검양옻나무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가려움을 유발하는 피부염을 일으키기 때문에

조심하여야 합니다.

옻나무의 이러한 독(毒)도 잘 쓰면 약이 됩니다.

옻의 #독을 중화하는 데는 닭이 좋다고 합니다.

옻나무의 가지를 삶아낸 물에 닭을 넣어 끓이거나

옻나무 껍질로 닭의 속을 채워 끓인 것을

#옻닭이라고 하여 보약으로 먹기도 합니다.

한방에서는

옻나무에서 나온 진을 건조시킨 것이나

나무껍질을 #건칠이라 하며

각종 질병에 사용한다고 합니다.

https://youtu.be/ljnNef-_F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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