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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도감 공부

자귀나무 vs 왕자귀나무 : 무엇이 어떻게 서로 다를까?

1091 자귀나무 Albizia julibrissin (소쌀밥나무. 합환화) 콩과

1092 왕자귀나무 Albizia kalkora (작윗대나무. 흰자위나무) 콩과

{밤이 되면 꼭 껴안고 잠을 자는 (경성운동) : 자귀나무 2형제}

'한눈에 알아보는 우리 나무'라고 하는 책을 펴서

저자가 직접 '나무 도감 공부'를 하는 곳입니다.

자귀나무의 작은 잎은

해가 지면 작은 잎들이

서로 마주 보면서 접히는

수면운동을 하게 됩니다.

자귀나무의 잎은

빛과 온도를 감지하여 움직이는

경야성(傾夜性) 경성운동(傾性運動)을 하게 되는데,

경야성 경성운동이란

작은 잎이 밤에는 서로 달라붙어 접히게 되고

아침에는 작은 잎들이 펼쳐지는 반응을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자귀나무나 왕자귀나무는

모두 이러한 경야성 경성운동을 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술대의 길이는 길지만

꽃이나 꽃받침의 크기가 아주 작은

특이하고 예쁜 꽃을 피우는

자귀나무와

왕자귀나무가

어떤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나무인지 살펴보겠습니다.

https://youtu.be/7LM_1D8T3fE

#경성운동傾性運動 #경야성傾夜性 #꽃부리 #화관 #깃꼴겹잎 #우상복엽 #꼬투리열매 #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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